급여명세서 조회 (feat. 발급 및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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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명세서는 쉽게 말해 직원이 매달 받는 월급 내역서입니다.

이 문서에는 회사가 직원에게 지급하는 급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어떤 항목이 추가되거나 공제되어 있는지 등이 적혀 있습니다. 이걸 보면 얼마가 기본급이고, 어떤 수당이 추가되었고, 또 세금이나 보험료는 얼마나 빠져나갔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기본급: 근로자가 일한 기본 시간만큼의 기본임금입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200만 원으로 계약된 경우, 이 200만 원이 기본급이 됩니다.
수당: 추가로 받는 보너스 같은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연장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등 특정 상황에서 받는 추가적인 금액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야근을 했으면 그 시간에 해당하는 추가 수당이 붙을 수 있습니다.
공제 항목: 급여에서 빠져나가는 금액입니다. 이 금액들은 법적으로 의무적으로 공제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 세금: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등이 포함됩니다.
- 4대 보험료: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비용이 여기 포함됩니다. 이 금액들은 국가나 회사가 각각 일부 부담하고, 직원도 일정 부분 부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실수령액: 모든 추가 및 공제 항목을 합산하고 난 후 직원에게 실제로 지급되는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기본급과 수당을 모두 더하고, 공제 항목을 뺀 최종 금액이 실수령액입니다.

만약에 어떤 직원이 월 기본급으로 200만 원을 받고, 이번 달 야근수당으로 20만 원을 더 받았다면 급여명세서에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총 급여액(기본급+수당)은 220만 원이지만, 공제 항목인 세금과 보험료 30만 원을 제외하고 실수령액은 190만 원이 됩니다.

급여명세서를 통해 근로자는 자신이 받아야 할 금액이 어떻게 계산되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요.

주민세도 포함인가요?

네, 주민세도 급여 공제 항목 중 하나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세금으로, 대부분의 회사는 이를 지방소득세 항목에 포함해 공제합니다.

주민세는 소득세의 일정 비율로 계산되며, 월급을 통해 자동으로 공제되거나, 연말정산 시 함께 납부하는 방식으로 처리되기도 합니다.

급여명세서에 표시될 때에는 보통 지방소득세"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여명세서 수령확인서는 직원이 급여명세서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문서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는 급여명세서가 전달되면, 직원이 이를 받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수령확인서를 작성하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급여명세서 수령확인서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포함됩니다.

급여명세서 수령확인서는 주로 인사팀이나 회계팀에서 관리하며, 각 직원의 급여 관련 문서 보관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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